선관위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세계문화엑스포 행사 홍보 및 이란 이스파한 시 방문을 위해 해외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최 시장을 상대로 이날 조사를 벌였다.
선관위는 약 4시간동안 최 시장을 상대로 간담회 참석경위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시장에 대한 직접 조사를 마친 경북선관위는 중앙선관위와 협의를 거쳐 선거법위반 여부를 최종 가릴 예정이다.
최 시장은 지난 7일 낮 경주시 충효동 식당에서 열린 경주지역 노인단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식사비 107만8천원은 경주시 복지지원과 시책업무추진비로 결제한 것이 드러나 경북도선관위로부터 선거법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게됐다.
선관위는 이미 경주시 공무원과 노인회 관계자들을 경주시선관위로 불러 차례로 조사를 벌여왔다.
경주/김종득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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