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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단, 드림 페스티벌 우승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8-21 00:02 게재일 2013-08-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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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리틀야구단(단장 최 영조)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영남대학에서 개최된 제4회 양준혁 청소년야구 드림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산시리틀야구단은 전국 33개 팀 5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거제피닉스팀을 상대로 11대10으로 승리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상준 선수가 대회 MVP, 신민석 선수가 최소실점상, 이상엽 선수가 최다타점상을 수상해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경산시리틀야구단은 2010년 4월에 창단되어 2011년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서상우 감독과 코치 3명이 60여 명의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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