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외부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해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실과소와 읍면동 등 50개 부서에 대해 방문과 전화 응대 친절도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전체적인 전화수신 및 사무실 주변환경 항목은 대체로 `우수` 수준인 것으로, 읍·면·동은 민원처리태도와 마무리태도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일상적인 어투`와 억양, 힘이 없는 목소리에서 친절함을 느낄 수 없다는 평가도 나왔다.
시는 이번 결과를 자세히 분석해 우수한 항목은 발전시켜 나가고 친절도가 낮은 부서와 미흡한 사항은 하반기 맞춤형 교육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