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4세 남아 빌라서 추락사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08-19 00:19 게재일 2013-08-19 4면
스크랩버튼
지난 17일 오후 4시40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 모 빌라 4층에서 김모(4)군이 열린 창문 밖으로 방충망과 함께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의 친형(17)은 “부모가 부재중에 동생을 돌보던 중 잠시 거실로 나온 사이 작은 방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동생이 1층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120cm 높이의 창문에 달린 방충망이 허술해 근처에 놀다가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