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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유족 방문 위문품 전달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8-19 00:19 게재일 2013-08-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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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미망인과 유족 2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사진> 이날 최영조 시장은 남산면에 거주하는 올해 101세인 일제의 무력진압에 죽창으로 맞서 싸운 故 김명돌 애국지사의 부인 김위조 할머니와 군자금모집으로 독립군을 지원한 故 김교훈 애국지사의 자녀인 용성면 김형규씨를 방문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힌 최 시장은 “앞으로 경산시는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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