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최영조 시장은 남산면에 거주하는 올해 101세인 일제의 무력진압에 죽창으로 맞서 싸운 故 김명돌 애국지사의 부인 김위조 할머니와 군자금모집으로 독립군을 지원한 故 김교훈 애국지사의 자녀인 용성면 김형규씨를 방문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힌 최 시장은 “앞으로 경산시는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