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회·부산 C.C.C 아가페 등 봉사단체<Br> 청도주민 위해 침술·이미용·도배·의료활동
【청도】 최근 폭염속에서도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단체에서 잇따라 청도군 금천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남서울교회 봉사팀 50여명은 지난 5~7일 갈지교회와 마을회관에서 침술봉사, 이미용봉사, 장수사진 촬영, 도배봉사 등을 했으며, 부산시 소재 의사, 간호사, 의대, 간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부산 C.C.C 아가페 의료봉사단 50여명은 지난 8~9일 소천교회에서 무료진료 및 고단백 영양제 링거 투여 등 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소천교회에 방문한 이중근 청도군수는 “폭염의 날씨에도 먼곳에서 직접 찾아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준데 대해 주민들과 함께 너무 감사드린다. 진료를 받은 후 밝은 표정으로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