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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산악연맹,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정복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8-07 00:12 게재일 2013-08-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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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회장 등 대원 20명 5천895m 등정 성공
▲ 지난달 30일 아프리카 최고봉인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를 등정한 구미산악연맹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 구미시산악연맹(회장 이상호)이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천895m) 등정에 성공했다.

구미시는 시 승격 40주년 기념으로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등정 계획을 세운 뒤 지난 7월19일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

구미산악연맹 20명의 대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8시(현지시각)에 아프리카 최고봉인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를 등정했다.

등정에 성공한 이들은 30일 오후 하산해 2일 인천공항을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

구미시 산악연맹은 2018년 구미시의 시 승격 40주년에 맞춰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대륙 최고봉 원정에 나서고 있다.

장헌무 구미시산악연맹 등반대장은 “내년에 도전할 산은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며 매년 각 대륙의 최고봉에 도전하겠다”며 많은 성원을 부탁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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