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시계 라인의 대표주자였던 로즈몽이 패션을 이끄는 남성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백 인 타임(Back in Time)` 라인은 말 그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섬세한 디테일과 클래식함이 특징이다.
둥근 스퀘어 라인의 스테인리스 베젤과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가죽 스트랩으로 구성해 기존 로즈몽만의 감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남성미를 느낄 수 있어 백 인 타임 라인 만의 독특함을 배가시켰다.
또한, 작고 여성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주를 이뤘던 기존 여성라인과는 달리 한눈에 들어오는 장미 로고와 크로노그래프, 로마자 인덱스를 눈에 띄게 배치해 앤티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