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에 9시간… 인명피해 없어
이날 불이 나자 소방헬기 12대와 의용소방대, 경찰, 해군 등 161명이 투입돼 화재진압에 나섰으나 면적이 넓고 유독가스가 심해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소방용수를 확보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포항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뜨거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매립된 쓰레기의 내부에서 열이 발생해 자연 발화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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