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박이·근량미달·파과 없앤다
<사진> 이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타지역보다 품질이 우수한데도 제값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전국 대형매장에서도 선과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도군은 일부 농가에서 속박이, 근량미달, 파과등이 고질적으로 근절되지 않고 있어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지도단속 한다.
지도단속은 10월말까지 매일 공판장 및 도로변 가판대에서 활동을 하게 되며 적발시에는 공판장에서 반출시키고 특별관리를 하게 되며, 가판대에서 적발시에는 판매중지 또는 별도의 행정 조치를 하게 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공판장 또는 농업관련 각종회의시 `속박이를 하지 말아줄 것`을 기회 있을때마다 강조 하고 있다.
한편 금년도에 발주될 예정인 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되면 우리 농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