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한전기술 등서 120여명 초청
<사진> 도자기 물레성형체험, 천연염색, 비누 만들기 후, 봉암서당과 영천이씨정려각, 샙띠마을의 백로와 왜가리 서식지를 둘러봤다.
저녁에는 캠프파이어, 촛불의식 등을 했다.
강혜선씨는 “평소에는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없어 대화 시간이 부족했다”면서 “이런 행사를 준비해 가족과 많은 얘기를 나누게 해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006년부터 문화탐방행사를 하고 있는데 3천3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전기관 가족이 김천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등의 체험활동을 많이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