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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119요원 제도 활성화 총력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7-25 00:24 게재일 2013-07-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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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현지사정에 밝은 우체국집배원, 개인택시기사를 명예 119요원으로 위촉한 `미리 알리오`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23일 경산모범운전자회를 방문해 사고발생 때 119신고와 재난현장 초동조치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4월 1일 경산ㆍ청도지역 우체국집배원, 모범운전자 224명을 명예 119 요원으로 위촉하고 휴대용소화기를 지급했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화재발생건수 2천843건 중 주택화재가 604건으로 전체의 24.8%를 차지하고 특히 24시간 중 집배원이 활동하는 주간(9시간) 동안 45%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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