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천시가 초청한 조욱형 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 전략기획관은 `왜 정부 3.0인가? 정부 3.0은 무엇인가? 정부 3.0을 통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조욱형 전략기획관은 “세계 15위 경제규모와 7위 무역규모라는 외적인 성장에도 심각해지는 경제적 불평등, 고용 없는 성장, 양극화 현상 등의 사회문제, 높은 자살률과 이혼율 등 상대적으로 국민이 느끼는 상실감으로 행복지수는 낮아지고 있다”면서 “정부와 지방정부도 함께 소통하면서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 부서간 칸막이 없애기 등으로 소통·협력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조경제 지원으로 피부로 느끼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도록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보생 시장은 “새정부 정책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공무원의 의식을 적극적으로 전환하는 기회로 만들고자 정책설명회를 하게 됐다”면서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김천시 3.0정책을 추진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