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고아읍 문성지구 이전
그간 사용 했던 구미지사는 1981년에 건립된 건물로 낡고협소해 직원들과 지역농민들께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미흡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구미시 고아읍문성리 구획정리지구내 총사업비 49억원을 들여 대지면적6천㎡,연면적 2,165㎡ 에 지하1층 지상4층 최신식 철근콘크리트건물로 신축했다.
특히, 이곳은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발전(25K W) 시설과 지열(14공)을 이용한 냉난방시설 설치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형으로 설계시공 돼 정부의 친환경 녹색정책에도 기여 하게 됐다.
또,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으로 농업민 사랑방설치, 대회의실, 주차장, 정원 등을 설치해 농민들과 시민들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조재혁 팀장은 “한농공 구미김천 지는 이번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농업용수관리 전문기관의 위상에 맞게 물관리종합상황실(TM/TC실)을 설치 운영해 적기 용수공급, 안정적인 급수,장마철재해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054) 712-3400 로 문의하면된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