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간부회의 강조
최영조 경산시장<사진>이 15일 간부회의에서 한 말이다.
최 시장은 이날 경산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제품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구매해 지역경제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활성화 시키고 먹거리도 지역에서 해결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현재 경산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 지역(관공서)에 납품되는 경우가 미약하고 한우와 염소탕 등 다양한 먹거리와 저렴한 가격의 이점이 있지만 지역민보다는 외지인에게 더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최 시장의 발언은 경산시 공직자 1천여명 중 지역외 거주하는 인원은 30% 정도에 그치고 있으나 인근 대구시 수성구에서 회식을 하거나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사례를 줄일 경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경산사랑 방법에 대해 발언한 최 시장은 틈틈이 지역을 사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실천방향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