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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슬레이트 철거, 주민 큰 호응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7-16 00:32 게재일 2013-07-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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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11월까지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선착순으로 170동의 노후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할 예정인 경산시는 현재 150여 동의 철거를 신청 받아 100여 동의 처리를 완료했다.

<사진> 슬레이트 철거지원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시 녹색환경과의 심사를 거쳐 한국환경공단이 철거와 처리를 담당한다.

시는 석면에 장기간 노출된 석면질병(원발성 악성중피증,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 환자를 위한 석면피해구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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