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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소외계층 안부 묻고 정 나눠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3-07-15 00:22 게재일 2013-07-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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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에 어르신 건강 어떠신지요”
▲ 청도군청 김영복 주민생활지원과장(왼쪽)이 소외계층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 청도군(군수 이중근) 전 공무원은 삼복기간 중 초복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및 보호대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7월 11일부터 안부확인을 실시하며 훈훈한 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는 저소득 계층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520세대에 1세대 1공무원을 결연하여 특히 하절기동안 폭염대비 및 식중독 예방 등 건강관리 안부확인과 안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천하고 있다.

청도군은 복지도우미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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