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쇄기업협동조합, 대구출판산업단지 방문

일본의 대표적인 인쇄기업협동조합인 레이디버드 클럽의 `미즈까미 미쯔히로`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사 23개 기업 32명이 대구출판산업단지 투자와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목적으로 7월 11일 대구출판산업단지를 방문한다.

일본 방문단은 출판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아이앤피(대표 권영근)를 방문해 자동화 공정라인, 전산화 등을 견학하고 대구출판산업단지를 버스로 둘러볼 계획이다.

레이디버드 클럽은 연매출 15조의 `토판인쇄`, 나고야 1위 기업인 등 일본 굴지의 인쇄회사를 조합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인쇄기업협동조합으로 이들은 한국 인쇄업체의 성공사례를 배운다는 취지로 경기도 김포의 `삼원인쇄`, 대구출판산업단지, 파주 출판산업단지를 견학한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