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5천만원을 합해 1억 1천500만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평생교육추진체제를 정비하고 지역발전과 일자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역 내 2개의 대학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중장년층의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증에 날개를 달자(경력보육인력 실무 역량강화 사업)`, `힐링(요리, 미술, 원예, 아로마) 카운슬러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 교수진이 공동 기획하는 등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능력 위주의 현장밀착형 전문교육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취·창업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문화의 활성화로 재능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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