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칠곡·예천, 공공근로 사업 발대식 가져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3-07-09 00:21 게재일 2013-07-09 8면
스크랩버튼
【칠곡·예천】 칠곡군은 8일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업 취약계층에게 근로를 통한 생계보호를 위해 시행되는 제3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사업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 8일 부터 9월 13일 까지 10주간 128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에 월 30~35만원 정도, 65세 미만은 주 28시간에 월 55~60만원 정도 보수를 받으며 기록물관리보조, 행정전산화 등 정보화사업 21개, 환경정비, 공공시설물 관리, 공공서비스 등 생산성사업 24개 등 총 45개 사업에 종사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에 쏟겠다”며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도 이날 예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했다.

군은 작업장 안전 관리와 참여자 개개인의 건강관리를 지도하기 위해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참여자 대표 2명은 `성실한 일자리 참여를 약속하는` 선서를 낭독했으며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차이관 초빙 강사로부터 `사업장의 산재사고 발생 유형과 사례`와 `작업중 안전수칙 및 응급조치 방법`을 교육해 안전 의식을 강화시켰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