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항곤 영덕 경찰서장(47·사진)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을 뿌리뽑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 전개로 공감과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김항곤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경찰대학(5기) 졸업 후 지난 1989년 경위로 경찰근무를 시작, 안동경찰서 방범대장, 울산청 보안1계장, 본청 기획조정실, 서울청 경무과, 인천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고미경(44세) 씨와의 사이에 1남.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