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간단 e-납부 시스템은 민원인의 납부 편의와 수납체계 개선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처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 되었다.
가상계좌는 전자금융계좌로 동명이인 납부, 대납, 타인명의 납부에도 100% 입금자 식별이 가능해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민원수수료와 사용료를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어 현금 납부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체납액 감소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재곤 경산시 세무과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불편 해소와 세외수입 체납액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을 개발해 주민편익을 향상하는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