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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납부 이제 손쉽게” 간단 e-납부 시스템 도입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7-02 00:38 게재일 2013-07-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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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이달부터 납부자가 고지서 없이도 여러 입금매체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입금이 가능한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시스템과 각종 민원서류 발급, 쓰레기봉투 구입 때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된 간단 e-납부 시스템은 민원인의 납부 편의와 수납체계 개선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처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 되었다.

가상계좌는 전자금융계좌로 동명이인 납부, 대납, 타인명의 납부에도 100% 입금자 식별이 가능해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민원수수료와 사용료를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어 현금 납부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체납액 감소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재곤 경산시 세무과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불편 해소와 세외수입 체납액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을 개발해 주민편익을 향상하는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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