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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군자 장계향 기획전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3-06-28 00:13 게재일 2013-06-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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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촌생활박물관이 향토인물인 여중군자 장계향의 삶을 담은 기획전<사진> `여중군자 장계향 - 그림으로 보는 삶의 자취전`을 개최하고 출판물을 발간하는 한편 그녀의 삶에 대한 강의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여중군자 장계향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 전인 1598년에 퇴계학맥을 이어받은 경당 장흥효의 외동딸로 태어나 시서화에 능했으며 영해의 재령이씨 가문에 출가해 한글 최초의 요리서 `음식디미방`을 저술하는 등 7남 3녀를 모두 훌륭하게 성장시켜 `영남의 신사임당`으로 비견되고 있는 인물이다.

여중군자 장계향에 대한 박물관 강의를 신청하고 싶은 단체관람객 및 기관단체는 강의일 1주일 전에 영양산촌생활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yyg.go.kr)의 문답란에 신청 또는 담당자와 협의(054-680-5363)해 신청하면 된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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