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3월 부설 문화재보존센터를 개관한 경북과학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재청과 경상북도로부터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받아 지역 박물관 및 문화재 전문 발굴기관들이 발굴하여 소장하고 있는 각종 유물의 과학적 보존처리와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구군 삼한문화재연구원장은 “앞으로 대학 박물관과 협력하여 각종 발굴 유물을 보존 복원하는 한편, 전문인력 교류를 통하여 기초적인 기록 작업도 협력하여 귀중한 문화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