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2013년 부채농가 경영회생에 필요한 사업자금으로 17억4천9백만원을 칠곡군지역에 지원한다.
농가경영회생사업은 자연재해,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유농지를 농지은행에서 매입해 부채를 상환해 주고 그 농지를 판 농업인에게 빌려줘 영농하면서 환매를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금융기관·공공기관의 부채가 3천만원 이상 또는 최근 3년이내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율이 50%이상이고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0%이상인 농업인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