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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다부전적기념관서 호국평화 음악회 개최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06-27 00:09 게재일 2013-06-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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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지난 26일 6·25발발 63주년 및 정전 60주년을 맞아 가산면 다부전적기념관 내 주차장에서 제2회 호국평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호국평화 음악회는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였던 가산면 다부리에서 호국영령들과 전우들의 희생을 기리고, 이 땅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하며, 호국의 고장 칠곡군의 이미지 부각과 호국, 평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식전행사로 댄스공연, 제50사단 군악대 군가 공연과 본행사로 성악 및 전통민요, 락밴드, 전자현악 공연, 지역가수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매우 다채로운 음악회로 지역민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런 행사를 통해 신(新) 낙동강 시대를 여는 호국의 고장 칠곡의 이미지를 더욱 제고시키고 지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군정을 추진 할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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