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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상주 묵하지구 전원마을로 오세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06-26 00:01 게재일 2013-06-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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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입주자 선착순 모집
▲ 상주 묵하지구 전원마을 조감도

【상주】 귀농·귀촌 1번지로 통하는 상주지역에서 사벌 묵하지구 전원마을 조성, 추진위원회가 예비 입주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상주 묵하지구 전원마을은 사벌면 묵하리 산 52-16번지 낙동강변에 있으며 총면적 2만9천943㎡로 36세대가 입주한다.

세대당 분양대지 면적은 401.62㎡~629.87㎡(121평~191평)이며 입주자주도형으로 조성한다.

입주자 주도형 전원마을이란 입주를 희망하는 다수의 입주 예정자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토지를 확보하고 입주자를 모집하며 시는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물의 설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예비입주자 모집 대상은 도시 은퇴(예정)자 또는 귀농·귀촌 예정자, 건강 및 휴양을 위한 도시민인데 지난 21일과 23일 상주자전거박물관에서 가진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14세대 중 6세대가 이미 예비입주자 신청을 하기도 했다.

앞으로 현장설명회 및 예비입주자 신청접수는 상주자전거박물관 다목적홀에서 28일~29일, 7월 7일, 13일, 20일, 28일 11시에 있으며 자전거마을 조성지 현장답사까지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변현철 묵하지구 전원마을 추진위원장은 “상주 자전거 마을은 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상주박물관, 낙동강 둘레길 등 주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이용해 지역과의 교류가 가능한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 자전거마을 추진위원회로 문의(02-525-0195)하거나 상주시귀농귀촌도우미 홈페이지(http://gwinong.sa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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