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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CCTV 통합관제센터` 신세동에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3-06-26 00:01 게재일 2013-06-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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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첫 독립건물 연말 준공
【안동】 안동시에 설치된 CCTV 1천여대를 통합 관제할 `CCTV통합관제센터`가 마련된다.

<사진·조감도> 25일 안동시 공보전산실에 따르면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안동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올 연말 신세동 179번지 중구동자치센터 맞은편 부지 734㎡에 연면적 614㎡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통합관제센터는 시에 설치된 방범용, 어린이 안전, 초등학교, 문화재 관리용 CCTV 1천여대를 통합해 관제하게 되는 등 CCTV의 운영의 전문성 확보와 향후 IT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간 확장성 확보,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굳은 의지를 갖고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관제센터를 독립 건물로 구축한다.

또한 안동시의 내년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월 8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한`2014년도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33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해 국비지원 우선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확보가 수월해졌다.

안동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이 마무리되면 안동시가 주도하고 안동경찰서에서 관제 인력 지원, 안동교육지원청은 관제인력 예산을 지원하는 등 공동 운영된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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