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락 교육장은 지난 18일 숭산초등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직접 위생복장을 갖추고 1일 배식 도우미로 급식에 참여하였으며, 학생들과 더불어 급식소에서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는 가운데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 하고, 평소 학교급식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는 등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급식이 집에서 엄마가 해준 음식만큼 맛있으며, 조리해주시는 선생님들도 친절해서 좋다”며 학교급식에 상당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교육장님이 직접 배식을 해주시고 우리들과 재미있게 대화도 해고 밥도 같이 먹어서 마치 우리 할아버지 같다”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