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새일지원본부 `창업교육` 운영
`2013 경북여성 창업교육`은 경산시 삼풍동에 소재한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 지하세미나실에서 26일부터 9월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일 4시간, 10회 40시간 동안 운영되며 이론교육 28시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8시간, 여성성공창업기업 현장탐방 4시간으로 운영한다.
이론교육에서는 각 분야별로 전문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해`창업절차 및 창업아이템 선정 전략`, `여성창업 성공·실패 사례 분석`, `지적재산권의 이해와 활용 전략`, `여성을 위한 정부창업지원정책 소개`, `시장성 및 손익분석자료 분석 전략`,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새로운 창업모델 분석`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교육시에는 교육생들의 다양한 창업 희망 분야를 고려해 제조업· IT 및 인터넷 ·서비스업 분야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들이 창업과제 사업화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 현황, 창업아이템의 개요와 시장 수요조사 결과, 창업계획 및 시제품 제작 계획, 생산 계획, 홍보 및 판매 계획 등에 대해 교육생들과 1:1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성공창업기업을 직접 현장탐방하는 기회를 마련해 창업에의 동기부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3 경북여성 창업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최근 창업으로 일자리 창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경북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해 지역의 여성 예비기업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뿐 아니라 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광역단위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실시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2013 경북여성 창업교육`은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교육신청서를 경북새일지원본부로 이메일(gbnewjob@hanmail.net) 혹은 팩스(053-813-1982)로 제출하면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