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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 국가예산 확보 실적보고회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3-06-11 00:34 게재일 2013-06-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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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2014년 국가예산 확보활동 실적 보고회<사진>를 갖고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예산반영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안동시는 10일 오전 9시께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5월 당정협의회 후 각 부서별로 주요사업 대해 경상북도와 중앙부처 방문 결과 등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안동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화사업, 정하지구 하수관거사업 등 35건의 총사업비 3천900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에 대한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의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실적과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는 등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3대문화권 358억원,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외 4개소 하천 정비사업 172억원 등 48건 2천198억원과 2013년 사업 추진 실적, 2014년 사업추진 계획에 관한보고도 함께 실시됐다.

또한 국가시행사업인 경북도청 진입도로 개설 445억원과 용상~교리 간 국도우회 대체도로 개설 300억원 등 10개 사업 8천300억원의 국가시행 사업에 대해서도 2014년 중앙부처 사업시행 계획에 대한 보고와 부처예산 반영을 위한 대책을 가졌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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