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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지역 상생발전 모색 심포지엄 열려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3-06-07 00:03 게재일 2013-06-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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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신도청지역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5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3월 24일 창립한 `신도청지역 상생발전 포럼`은 2014년 하반기도청이전이 본격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신도청지역 상생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천년 도읍지의 성공적인 건설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북도립대 권기창 교수의 `성공적인 도청신도시 건설과 예천·안동의 상생발전 과제`와 더불어 전남발전연구원의 조상필 박사의 `남악신도시 건설에 따른 긍정적·부정적 효과 분석`에 대한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토론에서는 전 대경연구원장을 지낸 영남대 이성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5명과 함께 신도청지역과 예천·안동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충남도청 고일환 신도시정책팀장이 참석해 충남도의 사례를 소개해 줌으로써 경북, 전남, 충남의 3개도의 사례를 모두 접해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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