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난 2012년 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시행 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27.4% 감량해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처리비 15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이 문전과 격일제로 변경되어 수거 누락과 수거 후 뚜껑 열림, 대문 앞 제자리 미비치, 수거용기 거름망 안쪽 잔재물 일부 수거 누락, 수거용기 파손 등 문제점도 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수거차량과 문전수거 현장, 음식물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운전원(수거원)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