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토리텔링클럽에는 애니메이션 제작 감독 및 프로듀서, 영화 제작자, 시나리오 및 스토리 작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스토리텔링클럽은 단발성 자문위원회가 아닌 지역 기반 스토리 발굴 산업 활성화 및 자생력을 가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창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콘텐츠 소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청도 소싸움을 실존하는 문화자원과 소싸움의 줄거리를 통해 주인공 캐릭터인 소와 친구 소들의 신나는 모험담을 엮은 유아용 어드벤처 3D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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