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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추진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6-05 00:03 게재일 2013-06-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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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수리사업 현장을 방문한 최영조 시장이 주민을 격려하고 있다.
경산시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주택보수가 필요한 자가(自家)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5천315가구(8천340명)이며 이들 중 주거유형이 자가 또는 전체무료임차이면서 생활상의 불편해소 및 미관개선 등이 필요한 곳은 500여 가구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시는 매년 60여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1억 2천600만원의 사업비로 가구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구조위험, 누수, 난방, 배수 등 실제 주거에 장애가 있는 부분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집수리 현장을 방문해 자활 근로사업 참여자와 저소득 주민을 격려하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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