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5천315가구(8천340명)이며 이들 중 주거유형이 자가 또는 전체무료임차이면서 생활상의 불편해소 및 미관개선 등이 필요한 곳은 500여 가구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시는 매년 60여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1억 2천600만원의 사업비로 가구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구조위험, 누수, 난방, 배수 등 실제 주거에 장애가 있는 부분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집수리 현장을 방문해 자활 근로사업 참여자와 저소득 주민을 격려하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