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전일평 총장을 비롯해 이병기 포항시 경제산업국장, 선린대 교직원과 입주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선린대는 지난 4월 포항시 `청년CEO 성공창업프로젝트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억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창업교육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창업교육센터에는 6개의 사무실과 세미나실, 행정지원실 등의 시설을 마련했으며, 청년창업가 27명을 선정하여 입주하도록 했다.
센터의 주요사업 내용은 △창업컨설팅 △창업기초교육 △회계실무 △특허교육 등 개인 창업을 위한 지원과 향후 창업 초기에 겪는 창업 공간, 자금 확보, 정보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체계적인 경영컨설팅과 창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성공창업지원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전일평 총장은 “포항시와 잘 협력하여 청년창업자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해 창업 문화 확산 및 포항시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기반 마련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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