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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노동자 대표협의회 사무실 문 열어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06-03 00:04 게재일 2013-06-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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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 지역 근로자들의 권익 신장과 소통을 위한 장이 될 `칠곡노동자 대표자 협의회(회장 백경흠)`의 사무실이 지난달 31일 문을 열었다.

<사진> 작년 6월 출범한 칠곡노동자대표자 협의회는 지역의 노동조합 위원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현재 8개 조합 2,155명의 근로자들이 가입돼 있으며, 근로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뛰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근로여건 개선과 근로자들의 복지 및 권익 보장을 위해 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소식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서로 존중하는 성숙한 노사문화가 정착 되도록 노·사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라며, 근로환경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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