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양군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 따르면 이번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나뭇가지, 씨앗, 솔방울 등 자연소재를 이용해 자신만의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솔방울 공예체험과 종이를 활용해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발견하는 종이프로펠러 만들기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과학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이은우 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소재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깨달고, 숲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54-682-9009), 웹사이트(www.huyang.go.kr)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