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꽃길조성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장, 다시 오고 싶은 예천으로 만들기 위해 각 기관단체와 공무원이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자체 묘 포장에서 생산된 백일홍 꽃 묘 2만8천본을 심으며 계획된 작업을 마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연도변 꽃길 가꾸기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장무환 예천읍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제초작업과 비료시비에 철저를 기해 아름다운 예천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읍은 9개 노선 54.8km 구간에 기관·단체별 관리책임구역을 지정해 비료주기, 잡초제거 등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