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15일의 제38회 경산자인단오제를 앞두고 (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는 31일 조선시대 사또행차와 같은 격식과 채비를 갖추고 단오 날 아침 한장군 사당으로 제사를 지내러 가는 제관들의 행렬인 `호장(戶長)장군 행렬`을 재현한다.
<사진>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인 경산자인단오제를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호장장군행렬은 31일 오후 5시 계정 숲을 출발해 시청 네거리 ~ 오거리 ~ 현대밀레몰 ~ 중방 네거리까지 이동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