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지난달 25일 개관한 의성조문국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개관 한 달을 맞아 1만 5천4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휴관 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550여 명이고 평일은 200여 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1천100여 명이 관람을 한 셈이다. 연령대로는 어린이가 3천480명, 청소년이 1천160명, 성인이 1만 780명이 다녀갔다.
`인간 중심, 의성 조문국 역사의 빛을 뿜어내다`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있는 상설전시실과 실내에서 고고 발굴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관은 단순히 유물 나열형 전시가 아닌 관련 영상이나 모형, 쉬운 설명 등을 통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