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번 특강에 초청된 안보강사는 통일원에서 자격증을 수료 후 경북도내에서 활발한 안보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강사로 본인이 직접 겪은 3번에 걸쳐 납북된 기억과 꽃제비 생활로 인한 북한의 피폐한 현실을 생동감 있게 강의하였다.
특히, 넘치는 자유를 주체하지 못하는 일부 대한민국 국민들의 북한찬양과 같은 경거망동하는 행동에 강한 질타를 하면서 2년 전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의 품에 안겨 “자유를 뛰는 심장으로 느꼈다”고 회상했다.
김 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제63주년 6.25를 맞아 자유를 위해 힘썻??선조들의 넋을 기리면서 자유의 소중함과 철저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