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구미시 관내 농·축협 직원 20여명과 합동으로 최근 전자금융사기(파밍, 피싱) 급증으로 인한 조합원 및 고객들의 피해 확산을 막고자 시행했다.
특히, 이번 가두 캠페인은 시민들의 금융피해 예방 차원에서 농협직원, 금융감독원, 경북지방경찰청 등이 합동 지원하는 행사로 피싱사이트 및 대출 사기 예방수칙 등이 수록된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전개했다.
앞으로 NH농협 구미시지부는 전자금융사기 피해예방차원에서 20~24일까지 경북농협,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경산, 김천, 영주, 포항과 영덕, 영양, 청도 등 20개 시군에서 차례로 벌여나갈 방침이다.
김기해 지부장(NH농협구미시지부) 은 “이번 캠페인을통해 전자금융사기로 인한 농업인과 농협고객등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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