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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정낙서` 영남대서 열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5-21 00:41 게재일 2013-05-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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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청춘을 위한 힐링의 장이 되어왔던 삼성그룹의 토크콘서트 `열정낙()서`가 이번에는 영남대를 찾는다.

21일 오후 6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막하는 `열정낙서` 시즌4의 주제는 `삼성경영학`. 삼성전자 원기찬 부사장과 연세대 김정호 교수, 배구감독 신치용 배구감독(삼성화재 블루팡스)이 멘토로 나선다.

진행은 개그맨 최효종 씨가 맡았고, 에픽하이의 미니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열정낙서`는 2010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신개념 토크콘서트로, 삼성그룹 CEO 등 임직원, 경제계 인사, 연예인 등이 멘토로 참여해 대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 `열정낙서`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꿈,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낙서처럼 즐기면서() 소통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취업·미래 등으로 불안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사회나 제도를 탓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해야 하는 일을 찾아 열정을 쏟아라`는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정확한 현실 인식과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연자 선정은 단순히 인기나 말솜씨가 아닌, 젊은 시절의 역경을 극복한 스토리가 있는지, 이를 통해 터득한 인생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진정성 있게 들려줄 수 있는지 등을 판단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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