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을 위해 누리길, 여가녹지조성, 경관, 전통문화 사업 등 환경·문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누리길사업은 누구나 걷기 쉬운 자연지형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자원과 연계한 탐방·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도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남천면 산전리 일원에 전통사찰인 경흥사와 지역 특산물인 산전포도 집산지를 배경으로 4km의 맥반석 포도밭 길을 5억원의 사업비로 휴게공간과 산책로, 안내소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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