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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중앙초, 119 UCC 공모전서 교육부장관상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3-05-14 00:03 게재일 2013-05-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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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119 UCC 공모전에서 청도중앙초교 6학년 학생들이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청도】 청도중앙초등학교(교장 임상수)는 9일 제2회 119 UCC 공모전에서 6학년 학생들이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사 이락경 교사와 학생 19명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UCC는 최우수상의 가치를 넘어선 살아있는 공동체 교육의 결실이다.

119 UCC 공모전은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119의 업무와 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이다.

2011년 서울우유에서 개최한 제14회 어린이 창작 대잔치에서 우유갑 숭례문으로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우유갑 다보탑을 제작하여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2013년에는 새로운 영역인 UCC에 도전하여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락경 교사는 청도중앙초등학교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고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최우수상 수상 소식을 들은 학생들은 벌써 내년에 도전할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도전을 기약한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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