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개강해 6월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귀농ㆍ귀촌과정에는 당초 모집계획 40명을 훨씬 웃도는 64명이 수강등록을 해 새로운 영농기술과 농촌생활에 필요한 정보습득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1회씩 실시되는 교육에 높은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
경산시의 귀농ㆍ귀촌과정은 50시간 과정으로 쉽게 농업ㆍ농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초영농 기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인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귀농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중심의 실용적이고 유익한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기 위해 일정표를 편성했다”며 영농정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