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하리파출서에서는 국민이 안전하게 살수 있도록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방안으로 상·하리 빈집, 공가 등을 매일 수색하고, 홀로사는 지적 장애인에 대한 순찰 및 보호 활동을 지자체와 연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홍 모(16)양이 통학버스에서 내려 50분 정도 야간에 귀가하는 것을 거의 매일 순찰차로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고 있어 학교 관계자 및 보호자로부터 고맙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
남광환 파출소장은 “지역주민들이 모두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치안에 만전을 다하는 것이 경찰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이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이나 성폭력으로부터 단 한건의 불미스런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