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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형 전통시장 하양공설시장 개장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5-09 00:14 게재일 2013-05-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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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억 투입 점포 109곳 입점 <br>무빙워크·엘리베이터 등 <bR>고객 편의시설 두루 갖춰
▲ 마트형 하양공설시장 오픈식에 참여한 최영조 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허개열 시의장이 이대희 하양공설시장 상인회장(왼쪽)과 함께 점포 중 한 곳에서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산】 마트형 전통시장인 하양공설시장이 8일 오픈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최경환 국회의원과 최영조 시장, 허개열 경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시·도의원, 지역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해 축하했다.

하양공설시장은 184억원의 사업비로 투입됐으며 109개의 점포가 있다.

무빙워크와 엘리베이터, 문화교실, 어린이 놀이터 등 고객편의시설과 원스톱 쇼핑을 강조하고 주변에 고정노점 20여 곳과 이벤트 광장, 휴게광장, 자전거보관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양공설시장의 성공을 위해선 입점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변화가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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