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관광부와 경북도, 포항시,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지역의 문화자원을 특성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우수 지역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다함께 놀자, 동네한바퀴`는 근대화 이후 지역의 도시구조 변화에 따른 골목문화의 상실을 골목놀이와 예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현해 아이들에게 자발적인 놀이 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 2011년과 2012년에 `모여라 골목대장`, `청림아 놀자`라는 이름으로 청림 벽화골목에서 청림동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되어 온 프로그램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